발로란트라고 들어보셨나요? FPS게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미 알고 계실텐데요. 이 게임은 5:5 팀전으로 진행되는 슈팅게임입니다. 기존 FPS게임과 다른점은 캐릭터들이 모두 총 대신 칼을 들고 싸운다는 점이에요. 저는 처음에 이게 무슨소리인가 했는데 직접 해보니 이해가 되더라구요. 그리고 한국에서는 정식 출시되지 않아서 많은 사람들이 하고 싶어도 못했는데 이번에 드디어 국내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플레이 후기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라이엇게임즈에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어떤 회사인가요?
사실 발로란트 이전까지만 해도 리그오브레전드(LOL)이라는 게임으로 유명한 회사죠. 하지만 최근엔 오버워치나 배틀그라운드 등 다양한 게임회사에게 밀리면서 부진했었는데요. 그런 라이엇게임즈가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됩니다. 그게 바로 발로란트 입니다. 현재 북미/유럽 서버에선 1위를 차지하며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사전예약자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하니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캐릭터마다 특징이 있나요?
네 그렇습니다. 각 캐릭터마다 특성이 다르고 스킬 또한 다릅니다. 예를들어 애쉬같은 경우 저격총을 이용해서 원거리 공격을 하는 캐릭터이고, 레이는 근접공격을 주로 하며 빠른 이동속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캐릭터가 있으니 자신만의 조합을 찾아보시는것도 재미있을겁니다.
조작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기본적으로 마우스 왼쪽버튼으로는 조준사격을 오른쪽 버튼으로는 발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상황에 따라서 두개의 버튼을 동시에 눌러야하거나 혹은 한개씩 눌러서 사격해야하는 경우도 있어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실수도 있지만 금방 익숙해지실 겁니다.
아직 베타서비스중이라 부족한 부분도 많지만 점점 발전되고 있는 모습이 보여서 너무 좋은 게임인거 같아요. 여러분도 어서 빨리 발런티어가 되어서 같이 즐겨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