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비투스 현탁액은 위장관 운동 조절제로 많이 쓰이는 약입니다. 이 약은 다른 위장약과 달리 공복에 복용해야 효과가 좋습니다. 또한 속쓰림 증상 완화효과가 뛰어나며 부작용으로는 졸음, 어지러움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프리비투스 현탁액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복에 먹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위장운동조절제는 식사 후 위산분비 억제 작용을 하여 소화불량증상을 개선시키는 약물입니다. 따라서 식후에 복용하면 음식물들이 제산제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약효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식전에 복용하거나 혹은 빈속에 복용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모든 위장운동조절제가 공복에 복용해야 좋은 것은 아닙니다. 대표적으로 가스모틴정(모사프리드), 판토록정(판크레아틴)등은 반드시 식간에 복용해야 하며, 잔탁정(라니티딘), 라니티딘캅셀(라니티딘) 같은 경우엔 취침전에 복용해야 합니다.
부작용은 어떤것이 있나요?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졸음, 어지러움증, 구역감, 구토, 설사 등이 있습니다. 특히나 운전하시는 분이라면 주의해서 복용해야하며, 술마신 다음날 아침에 복용하게 되면 더욱 심한 숙취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합니다. 그리고 임산부 및 수유부에게는 금기약물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프리비투스 현탁액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8년 한 해 동안 총 655만명이 처방받은만큼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약인 만큼 안전하게 복용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