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원래부터 운동신경이 좋지 않아서, 어릴 때 부터 체육시간에도 항상 뒤에서 구경만 하고 있었어요
ᄒ 그래서 그런지 학창시절 내내 반 대표로 달리기 한번 나간 적 없구요ᅲ_ᅮ (체육대회 나가면 늘 꼴등) 고등학교 졸업하고 나서도 대학 입학할때까지 육상부 활동 했었는데, 그마저도 1년 정도 하다 그만뒀습니다
ᅳ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몸 쓰는 일이나 체력적인 부분들은 다 포기했었는데요 그래도 그나마 다행인건, 20대 초반까지만 해도 나름 건강했다는거? ᄏᄉᄂᄃ 지금 생각하면 정말 끔찍하지만요; 아무튼 그렇게 살다가 작년 여름쯤인가 친구랑 같이 스크린 골프장 가서 처음으로 필드라는 곳을 경험했어요
근데 이게 웬걸? 완전 신세계더라구요 진짜 너무 재밌어서 그날 이후로 계속해서 주말마다 다니기 시작했죠 그리고 올해 초 쯤엔 아예 취미반 레슨 받으면서 본격적으로 배우기도 했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제 막 배워나가던 단계라 실력이 많이 부족해요^^;;; 아직 드라이버 비거리나 방향성 등 모든 면에서 완벽하진 못한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 연습장에 가면 사람들이 잘 치길래 '나도 할 수 있겠구나' 라는 자신감(??) 같은 게 생겼거든요 ᄏᄏᄏ 물론 여전히 자세 엉망에다가 공도 제대로 맞추질 못하기 때문에 다른 분들의 스윙 영상 참고해가면서 열심히 따라 해보고 있긴 하지만요 ^^* 어쨌든 이렇게 조금씩 나아지다보니까 점점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이왕 배운 거 더 배워서 프로님처럼 멋있게 쳐보고도 싶구 말예요 D 사실 예전같으면 그냥 대충대충 쳤을텐데, 이젠 좀더 정확하면서도 힘있게 쳐야 한다는 걸 알았으니 더더욱 그런 마음이 들었는지 모르겠어요
골프 초보자를 위한 팁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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